‘센강 아래’ 넷플릭스에서 즐기는 신선한 공포의 맛
영화 제목: 센강 아래
2024년 여름, 파리 센 강에서 처음으로 세계 철인 3종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다. 공개 날짜는 2024년 6월 5일로 예정된 이 프랑스 제작 영화는 101분간의 러닝 타임 동안 상어와의 혈투를 펼치는 크리처 호러 스릴러 장르를 자랑한다. 감독 그자비에 장스가 이끄는 배우진에는 베레니스 베조, 나심 시 아메드, 레아 레비앙, 안 마리뱅 등이 참여했다.
공개: 2024.06.05
장르: 크리처/호러/스릴러
등급: 미성년자 관람불가
러닝타임: 101분
국가: 프랑스
감독: 그자비에 장스
출연: 베레니스 베조, 나심 시 아메드, 레아 레비앙, 안 마리뱅 외
추천 이유
이 영화는 바다가 아닌 강이라는 독특한 배경에서 발생하는 상어 공격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공포를 선사한다. 기존의 상어 영화와는 다른 설정과 스토리 전개가 예상되며,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생존 본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점에서 흥미롭다. 철인 3종 경기와 상어의 위협이 얽히면서 발생하는 긴장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만든다.
줄거리
과학자 소피아와 환경 운동가 미카는 센강에서 상어가 헤엄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소식은 곧 철인 3종 경기와 맞물리며, 선수들과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혼란과 공포를 야기한다. 영화는 소피아와 센강 경찰 대장 아딜이 힘을 합쳐 이 난관을 극복하려 시도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상어의 출몰과 그에 따른 사회적 반응을 중심으로 긴박감과 스릴을 제공한다.
아쉬운 점
예고편과 정보만으로는 상어가 어떻게 강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여, 이야기의 신빙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또한, B급 영화 특유의 과장된 연출이 일부 관객에게는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스릴러 요소가 이를 상취할 수 있다고 기대된다.
개인적 평점
“센강 아래”는 킬링 타임용으로 적절한 재미를 제공하는 영화다. 공포와 스릴을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충분히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이한 설정 덕분에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다만, 더 깊은 스토리나 캐릭터 개발을 기대하는 관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6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