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넷플릭스 신작 라인업
이번 달 넷플릭스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을 준비했는데요.
전 세계가 기다린 시리즈의 피날레부터, 한국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쓴 화제작의 귀환,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책임질 영화들까지!
연말 약속 다 취소하고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며 정주행해야 할
12월 넷플릭스 신작 리스트, 지금 바로 핵심만 콕콕 집어 정리해 드립니다.
🌟 에디터's Pick: 절대 놓치면 안 될 Big 4
이번 달은 진짜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4가지 핵심 작품을 먼저 소개합니다.
1.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 (12월 16일)
“다시 한번, 계급장은 떼고 맛으로만 승부한다.”
작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요리 서바이벌이 더 독하고 화려하게 돌아옵니다.
이번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셰프들이 흑수저와 백수저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을까요?
연말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2.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2부 (12월 26일)
“호킨스의 마지막 이야기, 그 대장정의 끝.”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 성장한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가 드디어 막을 내립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 공개되는 파트 2에서 일레븐과 친구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손수건 준비하세요!
3. 전지적 독자 시점 (12월 3일)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레전드 웹소설 원작,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였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12월의 문을 엽니다.
멸망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아는 독자의 이야기, 스케일이 얼마나 클지 기대됩니다.
4. 캐셔로 (12월 26일)
이준호 주연의 신선한 히어로물!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이 세지는 히어로라니?
독특한 설정의 <캐셔로>가 연말을 강타합니다.
통쾌한 액션과 재미를 원하신다면 찜해두세요.
📺 시리즈 (Series): 드라마 & 예능 덕후 집합!
드라마 정주행만큼 완벽한 연말 휴가는 없죠.
한국 오리지널부터 인기 해외 시리즈까지 꽉 찼습니다.
- 12.1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이탈리아편, 스타트업: 시즌 1-3
- 12.2 킬링 이브: 시즌 1-4: 산드라 오와 조디 코머의 미친 케미, 정주행 찬스!
- 12.4 골 때리는 그녀들 - 레전드 한일전: 스포츠 예능의 진수.
- 12.5 자백의 대가 (N): 믿고 보는 배우들의 미스터리 스릴러.
- 12.18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5 (N): 파리의 낭만과 패션, 그리고 에밀리의 복잡한 연애사는 계속됩니다.
- 12.19 러브 미: 따뜻한 감성이 필요하다면.
- 12.22 아이돌아이: K-POP 팬들이라면 주목!
🎬 영화 (Movies): 방구석 1열 영화관
블록버스터 신작과 크리스마스 필수 고전 명작들이 대거 업데이트됩니다.
- 12.1 트롤의 습격 2, 레버넌트, 엑소시스트 시리즈
- 12.2 로맨틱 홀리데이: 겨울 로코의 정석이죠.
- 12.4 캐치 미 이프 유 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
- 12.7 메이즈 러너 시리즈,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 12.12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 (N): 다니엘 크레이그의 탐정 수사극, 세 번째 이야기!
- 12.13 가려진 시간: 강동원의 신비로운 판타지.
- 12.19 대홍수 (N): 김다미, 박해수 주연. 재난 상황 속 사투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 12.31 쥬라기 공원/월드 시리즈: 연말의 마무리는 공룡과 함께!
🧸 애니메이션 & 키즈 (Animation & Kids)
아이들과 함께, 혹은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 12.10 종말의 발키리: 시즌 3: 신과 인류의 최후의 투쟁.
- 12.13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밈(Meme)으로 더 유명한 화제작!
- 12.23 스폰지밥: 네모바지 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죠.
- 12.24 타요와 동물구조대, 뽀로로 레인저스 메들리: 크리스마스 이브 육아는 뽀통령에게 맡기세요.
- 12.28 SPY x FAMILY 스파이 패밀리: 시즌 3: 아냐 포저가 돌아옵니다! "와쿠와쿠(두근두근)!"
📅 마무리하며
와, 정리하다 보니 12월은 정말 넷플릭스만 봐도 시간이 모자랄 것 같습니다.
특히 12월 16일 <흑백요리사 2>와 12월 26일 <기묘한 이야기 5>는
서버가 터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네요.
여러분은 어떤 작품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따뜻한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혹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혼자서!)
즐거운 콘텐츠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