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20주차 : 쑥쑥~ 자라는 무 모종
주말 농사 20주차 월요일이다.
추석연휴라 가족 여행을 다녀온뒤 좀 늦게 농장 확인을 하였다.
사실, 이제 남은건 고추랑 가지랑 무뿐이여서..
어짜피 가지는 끝난것 같고.. 남은건 무랑 고추인데..
고추도 사실 한 두주 정도만 수확되고 차가운 계절이 와서
수확이 힘들어 질것 같다..
자전거를 타고 아침에 운동겸 다녀왔다.
무는 역시 잘 크고 있다.
쑥쑥~ 잘 크고 있고, 제법 기대가 된다 ^^
큰애가 좋아하는 고추도 한 봉지 땄다..
점점 수확량은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역시 올해 농장에서 가장 많은 수확을 준 고추가 혜자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