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21주차 : 무농사 성공 조짐 및 고추 농사 이제 끝?
주말 농사 21주차 월요일이다.
별 기대없이 주말 농장으로 향했다.
날이 제법 추워져서 고추도 이제 거의 막바지일듯 하고…
무는 엄청 잘 크고 있다 ^^
60개정도를 심었는데, 정말 무 풍년으로 무 김치 종류별로 다 담궈야 할듯
예상대로 고추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그런지 성장이 더딘다..
이번주 수확은 거의 예전의 3분의 1수준이다..
아마 다음주에는 거의 수확이 없을듯…
남겨둔 가지 줄기에서 2개 정도가 어렵게 어렵게 크고 있는데,
저것도 아마 마지막 가지가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