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24주차 : 잘 자라는 무
주말 농사 24주차 토요일이다.
큰 아이가 수학여행 이후 독감이 걸려서 아침부터 일찍 문연 병원을 찾아 갔다가
대기 시간이 많이 걸려, 주말 농장에 잠시 다녀왔다.
이제 수확이 얼마 안남은듯 아주 많이 자랐다.
옆 다른 주말 농장에서는 이미 무를 수확하고 계신데, 나보다 1~2주 먼저 심은분 같다.
이번주도 고추가 나온다..
오~ 이 고추는 도대체 언제까지 나올려고 하는지…
덕분에 이번 주말에도 맛난 아삭 고추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