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말 라이딩(두물머리)
10월의 마지막 주말 라이딩을 떠났다.
역시나 자주가는 두물머리가 목적지이다..
아침 바람이 매우 차가워서 많은 준비를 하고 갔다.
차에 자전거를 싣고 능내역쪽 공짜(?)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너무나 멋진 풍경에
잠시 차를 세우고 열심히 멋진 모습을 담아 보려 했지만,
눈에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엔 역시나 아직은 디지털의 기술이 한계가 있는듯 하다.
두물머리 거의 도착할때쯤 만나기로한 친구 녀석이 도착했다고 전화가 와서
서둘러 두물머리에 도착해서 보니 더 멋진 풍경이 나를 반겨 주었다.
아래가 바로 친구 녀석이다..
이 녀석도 감수성이 풍부해서.. 한참을 저러고 있었다.
아래는 친구 녀석이 날 찍어준 사진이다 ^^
두물머리의 명물… 연잎 핫도그와 커피를 마시고…
한참을 이야기 한후, 멸치 국수를 먹고 헤어졌다.
매주 이렇게 만나는 친구가 있다는것도 나에게 행운이다.
아래는 고프로로 찍은 타임랩스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