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기대작 [삼식이 삼촌] 리뷰
드라마 개요
- 제목: 삼식이 삼촌
- 감독: 신연식
- 극본: 신연식
- 출연진: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
- 공개일: 2024년 5월 15일
- 몇부작: 16부작
- 공개시간: 매주 수요일 (1회~5회는 5월 15일, 이후 매주 2편씩 공개, 마지막 주 3편 공개)
- OTT: Disney+ 독점 스트리밍
- 시청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추천 이유
“삼식이 삼촌”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대표 배우 송강호의 첫 드라마 주연작으로, 그의 연기를 TV 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959년부터 1960년의 혼란스러운 시대 배경과 함께 박두칠과 김산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 역사적 관심을 가진 시청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작품이다.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의 조합 역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략의 줄거리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철칙을 지키며 가족을 돌보는 사업가 박두칠(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꿈꾸는 엘리트 김산(변요한)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혼돈의 시대 속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박두칠은 ‘삼식이 삼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자신의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국회의원 강성민(이규형)의 표적이 되면서 위기를 맞는다. 이에 박두칠은 김산과 협력하여 난관을 극복하려고 한다.
아쉬운 점
초반부의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며, 예고편과 일부 반응에서 느껴지는 지루함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송강호의 연기가 신선함을 주기에는 부족할 수 있으며, 이야기가 복잡하여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수도 있다. 또한, 감독 신연식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서 경험 부족이 드러날 가능성도 있다.
개인적인 평점
송강호의 첫 드라마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며, 역사적인 배경과 복잡한 인물 관계들이 흥미롭다. 하지만 초반의 진입 장벽과 지루함이 아쉬운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줄 가능성이 크며, 매주 수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의 첫 드라마 도전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16부작의 긴 여정 속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리고 송강호와 신연식 감독이 TV 드라마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해보자. 매주 수요일 공개되는 에피소드를 놓치지 말고,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확인해보자!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