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머드터틀 분양 보냄
작은아이 지아가 학교에서 가지고와
4년반을 넘게 키운 헬리
헬멧거북이인줄 알고 헬리라고 불렀던 놈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메리칸 머드 터틀이란 종이다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덩치에 안맞게 순하디 순한 녀석
과일을 좋아하고 특히 사과를 엄청 좋아한다
야채도 잘먹는 녀석
몇번 아픈적도 있지만 며칠지나면 쑥~ 나아서
건강하던 녀석
너무 커져버려 감당이 안되었는데
방생을 하면 죄를 지는것 같아
잘 키워줄수 있는 분에게 분양을 보냈다
새로운 환경에서 잘 커서 오래 오래 살아가길 바란다.
4년동안 같이 살아줘서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