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홍메기살로 생선전 만들기!
요즘 시기에만 구매할 수 있다는 홍메기살을 샀다.
홍메기란 붉은메기라고도 부르고, 일본에서는 킹구(kingu)라고도 부른다는데,
살이 붉은 끼가 돌아서 홍메기라고 부르는 것 같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민물고기 메기는 아니고,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명태전과 같이 탱탱한 느낌의 식감이 좋은데, 내가 직접 먹어보니 비린내가 없고 훨씬 담백하고 탱탱한게 맛났다.
그냥 원앙산이라고만 나와 있어서.. 일본 문제도 있고 해서 걱정은 되었지만,
오염수는 지금 풀기 시작한거니 별 문제 없을듯 해서 한 덩어리만 사왔다!
집에와서 본격적으로 생선전을 만들어 봤다!
뭐 동태전이야 명절전날에 하두 많이 만들어본 경력이 있어 동태전과 같이 만들기 시작…
우선, 하나씩 떼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줬다.
비린내도 하나도 안나고 살이 제법 탱탱하다!
자르고 나니 꽤 양이 많았다.
계란물과 튀김가루를 묻혀서 하나씩 부치기 시작했다!
결과물을 먹어본 결과~
오~ 놀라웠다.
생선전이 이리 맛있을 수 있구나? 싶었다.
다음에 코스트코를 가면 또 사와야 할것 같다.
쿠팡에도 같은 제품을 팔긴 하는데
조금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