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브라더스 방문기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직장 동료가 있다.
워낙 어릴때이고, 그때는 직장 동료들 사이의 애정이 깊을 뭐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에
만났던 나보다 한 살 어린 마케터가 있다.

이 친구와 대학 선후배 사이인 친한 친구 같은 동료도 있다.

아뭏든 이 친구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2~3년전부터 운영하고 있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 한달에 매출 1억이상을 찍는 나름대로 중견 쇼핑몰이다.

그리고, 친구 같은 동료는 제주에서 캠핑 사업을 접고 서울로 10여년만에 상경해
이제 새로운 쇼핑몰을 구축하려 준비 중이다.

부천 공구상가안에 있는 당돌브라더스에 멀리 갔다..
입구에 써있는 저 허접한 종이 간판 ㅠ,ㅠ
맘이 짠해진다…

간판이나 하나 멋지게 만들어 줘야 겠다…

들어서니 오~ 제품 재고들이 엄청나다..
괜히 한달에 매출 1억을 찍는게 아닌가 보다..

수북히 싾여 있는 제품들을 보니, 내 맘도 한결 풍성해진다.
솔직히 이정도 규모로 성장했는지 이제 알았다..

대단한 녀석…

한구석에는 제품을 촬용하는 공간도 잘 갖추어져 있다.

AI생성툴을 이용해 제품 촬영이나 상세페이지를 좀 더 쉽게 만드는 법과
이제 본인들만의 채널을 만들기 위한 유튜브, 카페 컨셉을 잡고 그에 따른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고 보여주고 같이 의논하고 왔다,

이 친구들은 뭔가를 던져주면 그 이상의 결과를 답해주는 친구들이라
다음 스텝이 기대된다..

파이팅!
그리고, 간판 하나 만들어 줘야 겠다..
종이 간판을 보니 맘이 짠~하다..

https://smartstore.naver.com/dangdol/

그리고, 가서 박스 엄청 운반했다 ㅠㅠ
힘들었다..

나쁜놈~ 도와주러 간 형에게 일을 시키다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