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표 난방 뾱뾱이로 겨울 준비하기
보일러를 아직도 안켜고 조금이라도 난방비를 줄여보려 하는데..
자꾸 찬 바람이 들어와서 창문에 난방 뾱뾱이 공사를 해볼려고 아침부터 다이소에 가
준비물을 사왔다.
정확한 이름은 에어캡 단열시트 이다.
6미터짜리가 5천원, 3미터 짜리가 3천원인데..
6미터짜리가 하나밖에 안남아서 각각 1개씩 사왔다.
뭐 시공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고 붙이면 되는 방법인데,
유리창 크기에 맞추어 재단하는게 제일 힘들다 ㅋㅋ
내가 누구냐? 그래도 디자인과 출신…
그래서 이쁘게 이쁘게 붙여 봤다.
수치상으로는 실내 온도가 3도 정도 올라간다고 하는데..
실상 붙여놓으니 정말 찬바람이 들어오는게 덜하긴 하다..
오~ 괜찮은데???
각방과 거실도 다 시공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