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 3(The Equalizer 3) 리뷰!

더 이퀄라이저 3(The Equalizer 3) 기본 정보

  • 개봉일: 2023년 9월 1일(미국)
  •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 국가: 미국
  • 러닝타임: 109분
  • 감독: 안톤 후쿠아
  • 주요 출연진: 덴젤 워싱턴(로버트 맥콜), 다코타 패닝(콜린스)

영화 추천 이유

“더 이퀄라이저 3″는 액션 장르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덴젤 워싱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다코타 패닝과의 재회는 많은 팬들에게 흥미로운 요소입니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더욱 잔인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가 특징입니다.

줄거리 요약

영화는 이탈리아, 특히 시칠리아와 나폴리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전직 해결사인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은 한 남성의 연금 해킹 사건을 추적하다 마피아 조직과 마주치게 됩니다. 조직은 마약 유통으로 거액을 벌어들이고 있었고, 맥콜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행동에 나섭니다. 미국 CIA의 콜린스(다코타 패닝)와 함께 그들은 마피아와의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아쉬운 점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전 작품들의 잔인함은 물론, 스토리의 신선함이나 깊이에서 다소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코타 패닝의 캐릭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일차원적인 역할에 그쳤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예측 가능하고, 이탈리아 마피아를 소재로 한 다른 영화들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점도 있습니다.

개인 평점

“더 이퀄라이저 3″는 액션 장르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볼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나 시리즈의 전작들에 비해 더욱 신선하거나 독특한 요소를 기대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멋진 풍경과 덴젤 워싱턴의 연기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의 깊이에서는 더 많은 것을 바랐던 관객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액션 장면의 잔인함은 높아졌으나, 이야기의 전개와 깊이에서는 예전 작품들의 감동을 재현하지 못했습니다.

비록 “더 이퀄라이저 3″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해외 평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이전 작품들에 비해 몰입도나 만족도 면에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영화의 강점 중 하나인 덴젤 워싱턴과 다코타 패닝의 연기는 여전히 인상적이지만, 이야기의 신선함이나 캐릭터의 다층적인 발전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결말은 일련의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소 예측 가능한 흐름을 보여주며, 전작들의 예기치 못한 반전이나 깊은 감정의 여운을 남기는 데는 다소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화의 비주얼과 액션 씬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에서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의 팬이라면, 로버트 맥콜이라는 캐릭터의 또 다른 모험을 경험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감독 안톤 후쿠아의 연출은 시리즈의 매력을 이어가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최종적으로 “더 이퀄라이저 3″는 액션 장르의 팬이라면 주목할 만한 영화이지만, 시리즈의 전작들에 비해 스토리나 캐릭터 면에서 새로운 높이를 기대하는 관객에게는 다소 아쉬운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덴젤 워싱턴의 연기는 여전히 강렬하며, 액션 장면들은 시각적으로 매력적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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