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2026년부터 '개인통관고유부호' 매년 갱신해야 합니다! (해외 직구 변경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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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개인통관고유부호' 변경 사항

해외 직구 즐겨 하시나요?
알리, 테무, 아마존 등 해외 쇼핑몰을 이용할 때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하는 필수 아이디, 바로 '개인통관고유부호'인데요.


이 개인통관고유부호 제도가 2026년부터 대폭 변경된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정보 도용 문제를 막고 더 안전한 직구를 위해 제도가 강화되는데요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핵심만 쏙쏙 뽑아 정리해 드릴게요!

 

https://www.customs.go.kr/kcs/na/ntt/selectNttInfo.do?mi=2891&bbsId=1362&nttSn=10142854&nttSnUrl=0ddd5ddedd8d336d4b66b4d9ea728964

 

관세청-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 갱신해 주세요

 

www.customs.go.kr

 




📦 무엇이 달라지나요? 핵심 3가지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한 번 발급받으면
평생 쓰던 번호를 이제는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유효기간 도입 (가장 중요!)

기존에는 유효기간이 없었지만,
2026년부터는 유효기간이 '1년'으로 설정됩니다.

  • 시행 시기: 2026년부터
  • 유효 기간: 1년
  • 기존 발급자: 2025년 이전 발급받은 부호는 2027년까지 유효합니다.
  • 갱신 방법: 유효기간 만료 30일 전후로 갱신 가능합니다.

  • 참고: 번호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사용 중인 번호의 유효기간을 연장(재사용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도용 방지 및 관리 기능 강화

내 통관부호가 나도 모르게 도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생깁니다.

  • 직권 사용 정지
    주소나 연락처가 실제와 다를 경우, 세관에서 직권으로 사용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 휴면 기능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정지됩니다.
  • 즉시 해지
    더 이상 직구를 안 하신다면 즉시 해지 신청이 가능하며,
    유효기간 만료 후 30일간 갱신하지 않으면 자동 해지됩니다.




재발급 제한 및 신청 서식 변경

무분별한 재발급을 막고 신청 절차는 간소화됩니다.

  • 재발급 횟수 제한: 연간 최대 5회까지만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도용 피해 입증 시 예외 적용)
  • 선택 항목: 신청 시 '출생년도'만 기재하고, 비거주 주소 등록 기능이 추가됩니다.




💡 왜 바뀌나요?

최근 해외 직구가 급증하면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도용해
불법 물품을 들여오거나 탈세에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해요.


관세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1.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하고
  2. 명의 도용을 원천 차단하여 국민들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해당 개정 사항은 2026년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당장 번호를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하지만 2026년이 되면 매년 갱신이 필요하다는 점, 미리 기억해 두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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