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 먹으면 1년을 후회한다?
새해가 밝고 벌써 1월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우리 식탁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바로 자연이 선물하는 '제철 음식' 덕분이죠.
지금 가장 맛이 오르고 영양이 꽉 찬 식재료들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겨울을 이겨내는 보약과도 같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는 '1월 제철 야채&과일 베스트 5'를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미식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시죠!

5위: 땅속의 보석, 아삭한 식감 깡패 '우엉'
5위는 거친 땅속에서 자라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우엉'입니다.
이맘때 수확하는 우엉은 향이 정말 진하고 독특한데요.
우엉 특유의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은 겨울철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니 다이어트 식재료로도 인기가 높죠.

[추천 메뉴: 윤기 좌르르 '우엉조림']
진한 간장 베이스에 달콤 짭조름하게 조려낸 우엉조림 하나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따끈한 흰 쌀밥 위에 윤기가 흐르는 우엉조림을 올려 드셔보세요.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실 겁니다.
4위: 겨울 면역력 지킴이 '연근'
4위는 구멍이 숭숭 뚫린 모양이 재미있는 겨울 면역력의 수호자, '연근'입니다.
겨울 연근을 자르면 끈적한 실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뮤신' 성분입니다.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아주 기특한 성분이죠.
추운 날씨에 약해지기 쉬운 우리 몸을 지켜주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추천 메뉴: 바삭하고 고소한 '연근전']
연근을 조려만 드셨나요?
이번 겨울에는 튀기듯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연근전'에 도전해 보세요.
한입 베어 물면 "바삭!"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연근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3위: 설탕 뿌렸나? 달달함의 끝판왕 '시금치(섬초)'
3위는 뽀빠이도 사랑한 힘의 원천, '시금치'입니다.
"시금치가 다 똑같지 뭐"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겨울, 특히 차가운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의 '섬초'나 '포항초'는 그 맛이 차원이 다릅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잎에 당분을 꽉 채우기 때문에,
마치 설탕을 뿌린 듯한 놀라운 단맛을 자랑합니다.

[추천 메뉴: 본연의 맛 그대로 '시금치나물']
이렇게 맛있는 겨울 시금치는 복잡한 요리가 필요 없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쳐낸 '시금치나물'로 드셔보세요.
씹을수록 배어 나오는 달큰한 채즙이 바로 겨울 보약입니다.
2위: 터지는 과즙, 비타민 폭탄 '한라봉'
2위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제주의 보물, '한라봉'입니다.
울퉁불퉁한 껍질 속에 숨겨진 황금빛 과육!
1월은 한라봉의 당도가 절정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 이만한 과일이 없죠.

[추천 메뉴: 자연 그대로 즐기는 '생과일 디저트']
한라봉은 요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두꺼운 껍질을 투박하게 까서 싱싱한 알맹이를 바로 입에 넣어보세요.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상큼하고 달콤한 과즙의 향연!
식사 후 깔끔한 디저트로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1위: 영원한 겨울 과일의 여왕 '딸기'
대망의 1위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겨울 과일의 여왕, '딸기'입니다.
이제 딸기는 명실상부한 겨울 대표 과일이죠.
하우스 농법의 발달로 겨울에 출하되는 딸기가 가장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맛이 뛰어납니다.
새빨간 빛깔과 달콤한 향기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듭니다.

[추천 메뉴: 달콤한 겨울의 로망 '딸기 생크림 케이크']
싱싱한 생딸기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더 특별한 겨울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추천합니다.
부드럽고 하얀 생크림과 새콤달콤한 딸기의 조화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죠.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곁들이며 달콤한 겨울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해 드린 1월 제철 음식 베스트 5, 어떠셨나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지 않으신가요?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영양 가득한 제철 음식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고 활기찬 1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