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및 현대카드 가입 후 당일 바로 사용(애플페이)

다시 코스트코 회원

코스트코 회원으로 코스트코를 다닌 지 한 8년?

8년 전까지 코스트코를 잘 다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다니면서 코스트코와 작별했던 것 같다.

오래간만에 코스트코를 가보고 싶어서 다시 회원 가입을 하고 다녀올 생각으로 나섰는데,

이제 카드 결제가 예전의 삼성카드가 아닌 현대카드만 된다는 거다.

난 현대카드도 없고, 아이폰 사용자라 애플페이를 써보고는 싶었지만 그것 때문에 현대카드를 만드는 건 오버 같아서 그냥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현대카드까지 만들어 볼까? 하는 핑계 아닌 핑계를 나 스스로에 최면을 걸고 코스트코 회원 가입 코너 앞에 있는 현대카드 발급 하시는 아주머님의 호객행위에 괜히 호응하며 현대카드를 만들게 되었다.



현대카드 발급

현대 카드는 첨이다. 

카드도 많이 있는데 굳이 뭐 현대카드를 발급해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못찾아서 현대카드는 그동안 없었다.

발급은 신청서를 쓰고 금방 된거 같다. 

카드를 발급해봐야 집으로 오는 시간도 있고 해서 오늘 당장을 사용을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엥? 오늘 바로 사용이 된다고요?

당일 사용 가능

앱 카드로 발급을 먼저 해주기 때문에 애플페이에 등록해 바로 오늘부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다.

실물 카드는 며칠 후에 배송이 오지만,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니. 정말 빠른 세상에 사는 것 같다.

내가 발급 받은 카드는 코스트코 X 현대카드이다.

연회비 1만 원인데, 내년도 코스트코 회원비 38500원이 캐시백 되는 카드라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어차피 코스트코는 앞으로 계속 회원 등록 할 것 같으니.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제 못 가겠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오랜만에 거의 8년 만의 코스트코이니 푸드 코너에서 대형 피자랑 먹어줘야 제맛이지!



코스트코는 정말 과소비를 조장하는 뭔가 알 수 없는 시스템이 있다!



애플페이 등록


애플페이 등록은 너무 쉽다. 

카드발급해 주시는 아주머님이 다 알아서 해주셨는데, 현대카드 기본 앱에 카드가 발급되면 애플페이 보내기 버튼이 있어서 버튼을 누르면 바로 등록이 되고 사용이 가능하다.

측면 버튼 2번을 누르면 바로 실행이 되는데, 내가 LG페이, 삼성페이 모두 써본 경험자로서 애플페이가 진짜 편한 거구나~ 하고 바로 알 수 있었다.


코스트코도 당일 가서 바로 회원 가입 후 입장이 가능하고, 현대카드도 발급까지 20분도 안 걸렸고 바로 애플페이 등록하여 당일 사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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