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두 번째 오이피클 만들기!
지난번에 오이피클을 만든뒤,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오이피클을 만들었다 ^^
이전 오이피클 만든지 두달정도 된거 같은데 ^^
여름 입맛 돋구어 줄 오이피클 만들기
여름되기 전에 매년 하는것 중 하나가 오이피클 만드는 거다. 이맘때 오이가 매우 쌀때 담가두면 여름 내내 입맛 돋구는 반찬으로 아주 그만이다. 오이 40개 정도를 11000원에 구매했다. 정말 싸다 ^^
과일을 사러 시장에 갔다가, 오이 한 묶음을 만원에 가지고 가라고
거의 강매를 하다 시피 해서 만원에 득템(?) 해 왔다!
어림잡아 40개 정도 되는데, 저게 만원이라면…
음.. 난 왜 오이를 주말농장으로 키우고 있는거지?
이번 오이피클은 조금 매콤 버전과, 색상이 이쁘게 적양배추 버전 2가지를
만들 생각이다. 아주 매운 청량 고추도 사왔다!
오이피클과 단짝! 무와 요즘 금값이라는 굵은 소금도 준비!
이번에는 월계수잎도 준비했다. 이게 방부제 역활도 해준다고 해서 ^^
역시나 병은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꼭 병은 끓는 물으로 소독하고 사용하기!
지난 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병마다 통후추 가루 조금과 월계수 잎 하나씩 넣었다!
진짜 많이 했다 ^^ 거의 하루 종일 오이피클만 만든듯~
그래도 이렇게 해두면 두고 두고 내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지난번 피클도 남았는데 ^^ 오이피클 부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