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부러졌다고? 당황 NO! 한눈에 보는 골절 수술 완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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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절이 의심될 때 첫 대응

  1. 움직임 최소화 & 지지 – 부러진 부위를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고, 수건·베개로 고정
  2. 냉찜질 – 부종과 통증을 줄여주지만 피부 직접 접촉은 피하세요.
  3. 병원 이송 결정
    • 낮 : 정형외과 외래에 바로 접수
    • 밤·휴일 : 119 또는 자차로 응급실 이동 (X-ray·CT 즉시 시행)

➡️ 통증이 심하거나 변형이 눈에 띌 때는 주저하지 말고 응급실로!




2. 병원 도착 후 동선이 이렇게 달라요

시각 주요 경로 핵심 과정

주간 외래 → 영상 검사 → 진료 골절 여부·정도 파악 후 당일 입원·수술 일정 결정
야간 응급실 → 영상 검사 → 통증 조절 상태에 따라 ▶ 즉시 야간 응급수술 ▶ 다음 날 수술

야간 응급수술에는 수술실 간호사, 마취과, 정형외과가 콜팀으로 호출돼 24 시간 대기합니다. 진짜 영화처럼 전화 울리면 전원 출동!


3. 수술 전 준비 Check-list

준비 항목 이유

금식(6–8 h) 마취 중 역류·흡인 예방
관장 또는 복약 확인 장 내용물·출혈 위험 최소화
링거·혈액검사 수액·수혈 대비, 전해질 확인
장신구·매니큐어 제거 전기소작·산소포화도 측정 오류 방지
수술 부위 면도·소독 감염 최소화

 


4. 수술실 안에서는? ― 8 단계 로드맵

  1. 이동 & 인계 – 바퀴침대 → 수술실 간호사에게 상태 / 수술 부위 재확인
  2. 모니터 부착 – 혈압·맥박·산소포화도 지속 체크
  3. 마취 설명 & 유도 – 전신 또는 부위(척추·경막외) 마취
  4. 소독·멸균포 덮기 – 피부 살균 후 멸균 영역 확보
  5. 정형외과 팀 입장 – 손 소독 → 멸균 가운·장갑 착용
  6. 뼈 정복(맞추기) & 고정
    • ORIF(Open Reduction & Internal Fixation) : 절개 후 금속 핀·플레이트·스크루로 고정 
    • 폐쇄 정복 & 내고정 : 피부 최소 절개, 골수강 내 못 고정 등
  7. 봉합 & 드레싱
  8. “수술 종료!” – 마취에서 깨우며 회복실로 이동


5. 회복실·병동에서의 5-Point 간호

  1. 바이탈 사인 15 분마다 : 의식·호흡·혈압 확인 
  2. 통증 스케일 촘촘히 측정 – PCA(자가통증조절기)·정맥 진통제 활용 
  3. 감염 예방 – 드레싱 교체, 체온 감시
  4. 혈전 예방 – 종아리 펌프, 조기 발목 펌프 운동
  5. 재활 초기 교육 – 호흡 운동·등척성 근력 운동으로 근 감소 최소화 


6. 환자·보호자를 위한 핵심 TIP 5

  1. “언제부터 발을 딛나요?”
    • 뼈 유형·고정 방법마다 다르나 평균 4~6 주 후 부분 체중부하 시작. 사진·진료로 최종 결정합니다.

  2. 금속 삽입물, 꼭 제거해야 하나요?
    • 증상 없으면 평생 유지 가능. 단, 통증·피부 자극·성장기 아동은 제거 고려.

  3. 목욕·샤워는?
    • 실밥 제거 전엔 방수 드레싱으로 보호, 의사 OK 후 가벼운 샤워 가능.

  4. 약 복용 루틴
    • 항생제·진통제 정시 복용, NSAID(소염진통제)는 위 보호제 병용 추천.

  5. 골절 치유 3단계 기억하기 – 염증기 → 복원기 → 재형성기(최대 1 년)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A

마취 깨면 많이 아픈가요? 회복실에서 바로 진통제 투여 + PCA 설정, 대부분 ‘견딜만한’ 수준으로 조절됩니다.
핀·플레이트가 공항 검색에 걸리나요? 티타늄·스테인리스는 대부분 문제 없지만, 가능성 대비 ‘수술 확인서’ 받아두면 좋습니다.
회복 기간? 상지(손목·팔) 6–8 주, 하지(발목·종아리) 8–12 주가 평균. 개인 차·나이·건강 상태에 따라 변동.

 


8. 마무리 - “수술”이라는 단어가 두렵더라도

현대 정형외과 골절 수술은 표준화된 절차24 시간 팀 대응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미리 과정을 이해하면 공포심 대신 준비된 마음으로 진료·수술·재활에 집중할 수 있어요.



✅ 기억 한 줄 요약

“골절 진단 → 수술 결정 → 마취 후 깨어나면 이미 끝!**
통증과 회복은 ‘팀’이 함께 관리하니, 걱정보다 재활 계획에 에너지를 쓰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 치료 계획은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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