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윤동주·김구·한용운·안중근의 글씨체를 내 손으로
광복절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담은 무료 서체가 있습니다.
바로 ‘독립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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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체 : 윤봉길, 윤동주, 김구, 한용운, 안중근의 글씨체를 내 손으로 | GS칼텍스 미디어허브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독립서체'에 담았습니다. 윤봉길, 윤동주, 김구, 한용운, 안중근의 손글씨체를 직접 사용해보며, 조국독립에 대한 간절한 바람과 의지를 느껴보세요. 독립서체는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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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윤동주, 김구, 한용운, 안중근 다섯 분의 육필을 디지털로 복원해 만든 이 서체는,
단순한 글꼴을 넘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오늘날 우리가 직접 느낄 수 있게 하는 소중한 매개체입니다.
독립정신, 글씨로 되살아나다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처럼, 한 획 한 획에는 쓰는 이의 신념과 사상이 스며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조국 독립을 염원하며 써 내려간 독립운동가들의 친필 기록을 디지털 서체로 복원했습니다.
2019년, 전문가들의 연구 끝에 완성된 독립서체는 온라인을 통해 널리 확산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씨체를 사용하면서 단순히 타이핑을 넘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함께 기억할 수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글씨체
윤봉길 서체
- 매헌 윤봉길 (1908~1932)
25세의 짧은 삶, 하지만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군 수뇌부를 향한 의거로 전 세계에 독립정신을 알린 청년.
윤 의사의 서체는 강직하면서도 단호한 기개가 묻어납니다.
윤동주 서체
- 윤동주 (1917~1945)
「서시」, 「십자가」, 「별 헤는 밤」 등 시를 통해 독립과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청년 시인.
섬세하고 감성적인 글씨체가 시인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합니다.
김구 서체
- 백범 김구 (1876~1949)
임시정부의 지도자이자 민족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큰 스승.
굵고 힘 있는 필체는 애국심과 단호한 결의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한용운 서체
- 만해 한용운 (1879~1944)
「님의 침묵」의 시인,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사상가.
그의 글씨에는 고뇌와 투쟁, 그리고 잃어버린 ‘님(조국)’을 향한 간절함이 묻어납니다.
안중근 서체
- 도마 안중근 (1879~1910)
1909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조국 독립의 불씨를 지핀 위대한 의사.
순국 직전 ‘동양평화론’을 집필하며 더 큰 가치를 꿈꾼 그의 서체는 굳센 의지와 비범한 기상을 보여줍니다.
독립서체의 의미
이 서체들은 단순히 예쁜 폰트를 넘어 독립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는 역사적 기록물입니다.
GS칼텍스는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 ‘815 런’을 후원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료 사용 안내
- 독립서체는 무료로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합니다.
- 개인 및 공공 목적 모두 활용할 수 있으나, 서체의 역사적 의미를 왜곡하거나 상업적으로 오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디자인 작업, 포스터, 교육 자료 등에서 사용하면 큰 울림을 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올해 광복절, 혹은 일상 속에서도 한 번쯤 독립서체를 사용해보세요.
윤봉길, 윤동주, 김구, 한용운, 안중근 선생님의 필체를 통해
그 시대의 숨결과 독립정신을 내 손끝으로 직접 느껴보는 경험은, 단순한 글쓰기 이상의 가치를 전해줄 것입니다.
✦ 나라를 사랑한 위대한 분들의 글씨체, 지금 바로 내려받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