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일제 잔재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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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 숨어있던 충격적인 흔적들

운동회, 수학여행, 제야의 종.
오랫동안 우리 문화인 줄만 알았던 것들이 
사실 일제강점기에 생겨난 것들이라면 믿어지시겠어요?


우리 일상 속에 조용히 스며든 일제의 흔적,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봅니다.




5위. 학교 운동회

매년 가을 운동장을 가득 채우던 운동회.
어린 시절 가장 설레던 행사 중 하나였을 텐데요.

사실 이 운동회는 일본 메이지 정권이 1874년에 처음 도입한 행사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반도에 그대로 전해진 것입니다.


만국기 장식, 청백팀 구분, 달리기와 기마전 종목까지 형식이 전부 일제 방식 그대로예요.

심지어 '운동회'라는 단어 자체도 일본어 '운도카이(運動會)'에서 온 말입니다.

수십 년을 이어온 이 행사가 사실은 외래 문화의 산물이라는 사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죠.




4위. 수학여행

학창시절 가장 설레던 그 행사도 일제강점기에 들어온 겁니다.
당시 수학여행은 학생들을 통제하고 민족 정체성을 희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어요.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이루어진 일종의 이데올로기적 도구였던 셈입니다.


해방 이후에도 별다른 검토 없이 그대로 이어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형식과 이름 모두 그대로 살아남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우리가 설레며 기억하는 수학여행의 뿌리가 이토록 복잡하다는 사실이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3위. 제야의 종

매년 12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울려 퍼지는 제야의 종.

수많은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이 장면은 이제 한국의 상징적인 연말 풍경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우리 고유의 전통이 아닙니다.


한 해의 마지막 밤에 종을 울려 새해를 맞이하는 방식은 일본 신토(神道) 문화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나라가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 단 두 나라뿐이라는 점입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풍경이 사실은 일본 종교 문화의 흔적이었던 거예요.




2위. 학교와 관공서의 태극기 액자

교실 앞, 관공서 벽에 반드시 걸려 있는 태극기 액자.
너무 당연하게 여겨왔기 때문에 한 번도 이상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국기를 액자에 넣어 실내에 거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 딱 두 나라뿐입니다.


일제강점기에 학교와 관공서에 일장기를 액자에 넣어 걸어두던 방식이 
해방 이후 태극기로 교체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입니다.


형식은 그대로, 그 안의 내용만 바뀐 것이죠.


나라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던
이 관행에 이런 배경이 있었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1위. 인감증명 제도

부동산 계약, 금융 거래, 각종 공문서에 빠지지 않는 인감증명.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인감도장을 만드는 것이 당연한 일처럼 여겨졌을 텐데요.

이 제도가 1914년, 일제가 식민지 경제를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더 충격적인 것은 이 제도를 만든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폐지됐다는 사실입니다.

정작 만든 나라에서는 사라진 제도를 한국만 10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일본이 버린 제도를 우리가 아직도 쓰고 있는 셈이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실입니다.




우리 일상 속에 남아 있는 흔적들

운동회부터 인감증명까지, 우리 일상 곳곳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제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 흔적들이 나쁘다거나 당장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알고 나면 분명히 다르게 보이게 됩니다.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우리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뿌리와 배경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 이 내용이 우리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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